-폭염 속 경로당 위로방문 등 읍면동 현안 청취-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 체감 현장 행정 구현과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11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
지난 8월 1일 제9대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한 박관택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이 읍면동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처인구의 이번 읍면동 방문은 지난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실시한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시행되는 것이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민원이 제기되기 전 사전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성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 관택 구청장은 6일 포곡읍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한 발 앞선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용인의 보물창고인 처인구가 무한 발전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