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들이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 23일 개최

  • AD 소연기자
  • 조회 399
  • 2023.09.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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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스타디움서 용인시민의 날 등과 함께 통합축제로… 채우고 느끼고 발견하자’ 주제로 열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3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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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재작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기획 청년들을 모집해 지원했다올해도 지난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TF’ 8명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획단은 이번 축제 명칭을 삐릿빠릿!(Fill it(Feel it), Find it!) 용인 청년 페스티벌로 선정했다. ‘느끼고 채우고 발견하자는 의미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정책홍보부스도 마련해 시의 청년정책을 홍보·전시한다.

 

부스에서는 자격증 응시료 · 소프트웨어 · 전월세 지원 등 시의 청년정책과 용인 청년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그린 명화를 전시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자판기청년이 참여해 펫 푸드를 만드는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더 건강하개’,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취창업 지원 정책도 알릴 예정이다.

 

시 캐릭터 조아용과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도 운영한다.

 

팀을 꾸려 미션을 수행하는 팀 대항전과 정책상식OX퀴즈도 열린다팀대항전은 감자칩봉지 쌓기’, ‘사진거울(사진모양대로 똑같이 따라하기)’, 빙고 게임범인 찾기 등이다팀 대항전에 참여하려면 용인청년LAB홈페이지(www.yylab.kr)에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하루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1분 패션 타투와 앱의 심리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말린꽃을 제공하는 나만의 압화만들기’ 체험 부스원하는 정책을 적어 꾸미는 만들어가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청년축제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사이버 과학축제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통합축제로 개최한다통합축제의 명칭은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축제에서 느끼고채우고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꾸는 용인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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