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아미쿠스’최우수

  • AD 소연기자
  • 조회 170
  • 2012.08.28 09:44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599
2012 용인시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표회에서 조직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 발표한 ‘아미쿠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xml_namespace prefix = o /?>
시는 공직사회에 업무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표회’를 열고 6개 연구팀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아미쿠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용인시 조직사회의 소통현실을 분석하고 구성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미쿠스’ 팀은 공직사회의 발전과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부서간 자매결연, 시책토론방 개설, 스마트폰 이용 조직 비전 공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용인시의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는 공무원 조직의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 올해 8회째 발표회를 개최했다. 2012 학습연구동아리는 ‘아미쿠스’ 등 16개 팀 122명이 활동하고 있다. 1차 심사결과 10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2차 심사로 6개 팀이 수상한 것이다.
 
우수상에는 광고 유치,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 개발 등의 다양한 경전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멀티지식닷컴 시즌2’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캠핑장 조성을 통한 경영수익 창출 방안을 연구한 ‘투게더’, 장려상에는 용인시 상징축제로 여름 뮤지엄 축제를 기획 개발한 ‘이카루스의 꿈’, 경영수익사업 ‘숲유치원 조성’을 제시한 ‘연리지’,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단기적, 중.장기적 방안을 제시한 ‘와이브로’ 등이 선정됐다.
 
그밖에도 도시공원 활용 경영수익창출,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시설개선과 적정 계약전력 선택을 통한 예산절감, 유료광고 유치사업 추진방안 등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제시됐다.
 
시는 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들을 행정 포탈에 게시,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시정발전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우수 학습동아리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100만 원~300만 원)이 수여된다.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