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산경영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 AD 소연기자
  • 조회 421
  • 2011.11.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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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경영 기술보급 확대로 생산성 향상 제고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 농가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축산경영 지도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축산경영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축산농가의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축산경영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 ▲ 안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Haccp 인증관련 교육 ▲가축질병 강화를 위한 방역기 시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료 생산 장비 전시회 ▲ 2012년 시범사업 정보교환 등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축산경영 시범사업으로 양돈 생산성향상 육성시범 등 16개 사업에 38개소를 지원, 추진했다. 특히 안전 고품질 한우 생산 및 수입 축산물과 차별화를 위한 Haccp인증 추진(15개 농가), 착유환경과 시스템 개선으로 원유 품질향상, 1차 산업인 축산물(사슴육․녹용) 부가가치 창출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생산에서 가공까지 체류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녹용체험 농장 조성 등을 올해 주요 시범사업으로 종합 지원했다. 이날 현장평가는 가축질병 발생 노출이 심한 시기여서 현지 농장에서는 실시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역교육과 방역기 시연으로 대체했다.
황선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가회를 통한 문제점을 보완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친환경 유용미생물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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