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과 용인시 주요 현안사항 협력 논의

  • AD 소연기자
  • 조회 287
  • 2012.09.09 20:11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609
 
-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단 초청 조찬 간담회 -
 
 
용인시가 용인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단 등을 초청,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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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6일 오전 7시 시청 철쭉실에서 이우현, 김민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단(의장 이우현)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서는 김학규 시장, 홍승표 부시장, 국·소·원장, 각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찬 간담회는 용인시 발전방향, 국·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 중앙·도·시 간의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이날 용인시 일반현황, 예산현황을 비롯해 2013년도 의존재원 확보 추진 등 29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건의사항과 협력 부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학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시는 가장 큰 현안사항인 경량전철문제와 이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는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동안 경량전철 정상화를 위해 MRG(최소운영 수입보장)에서 운영비 보조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정상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예산을 절감시켰고 재가동을 위한 작업을 진행한 후 내년 4월에 정상운영될 예정이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용인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급여인상분 반납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하에서 내년도 시책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도비 확보가 관건인 만큼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협조가 중요하고 절실하다”며 “우리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우현 국회의원은 “이러한 정책간담회가 자주 개최되어 용인시의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우리시 현안문제를 알리고 이에 대한 협력을 다각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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