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개선 위해 7개 하수관로 신설 사업 진행

  • AD 소연기자
  • 조회 116
  • 2024.03.24 11:57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6248

- 사업 시급성 적극 설득해 국?도비 1871억원 확보 -

- 2027년부터 2028년 모든 사업 준공 목표로 행정절차 진행 중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09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7개 하수관로 신설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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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하수관로 정비와 신설이 시급한 지역의 상황을 정부에 설명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 결과 7개 사업에 국비와 도비 187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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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올해 진행 중인 공공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사?고매?천리 하수관로 정비 추계?동림?용인(주북리) 하수관로 정비 남사?고매 하수관로 정비 용인 차집관로 개량 용인?추계 하수관로 정비 풍덕천지구 침수 피해지역 개량 일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이 중 설계용역을 마친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시가 환경부에 지역의 상황을 적극 강조하면서 국비지원에 대한 재원협의를 마친 이 사업은 20276월까지 총 259억원(국비181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8.6, 배수설비 462가구, 맨홀펌프장 14곳을 설치한다.

 

오는 6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계?동림?용인(주북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오는 6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중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20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14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나머지 5개 사업 역시 국비가 투입돼 설계용역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7개 사업을 모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침수와 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급한 사안들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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