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15일 신규공무원 공직적응력 향상 교육 실시 -
- 비전 공유, 역량강화 도모, 시민의 공복 자세 다져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공무원 115명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 결연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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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용인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에 대한 일체감을 형성시키고, 선배 공직자 멘토 결연을 통해 공직 적응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공직생활의 기본지식을 함양하고 윤리관 등 공직자세를 정립하는 교육과정과 공동목표 달성 프로그램, 멘토 결연식, 용인문화시설 탐방 등에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용인시 비전 공유, 용인 역사ㆍ문화의 이해, 시정운영 및 일반현황 이해, 공직자로서의 친절마인드 향상,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역량, 조직 활동을 위한 협력을 다지는 팀워크 강화, 공직 윤리관 확립과 리더십 함양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효과적인 멘토링 제도 운영을 위해 팀장급 멘토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오후 2시 시청 철쭉실에서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4일 오후 5시에는 팀장급 멘토와 신규공직자 멘티들의 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용인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부단한 자기개발과 혁신에 힘쓰고 시민을 섬기는 공복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선후배간 멘토와 멘티 결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와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