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은 2009년 개장이후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숲 체험교실, 아름다운 숲길을 산책하고 느낄 수 있는 녹색테마 숲길인 마루길 조성, 에코어드벤처 운영 및 목재 체험장 조성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호응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개장한 용인자연휴양림 에코어드벤처는 숲 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이용고객이 공중으로 이동하며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놀이 시설로 개장이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용인도시공사는 기존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에코어드벤처의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절차 간소화와 이용고객 편익증진을 위해 9월부터 인터넷 예약제로 전환 운영해 주말 가족단위 이용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용인자연휴양림은 그 동안 많은 불편 사항이었던 주차장 시설을 늘려 주차장 문제를 완화 시킬 계획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