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보건소, '꺼꾸리의 세균나라 여행’인형극 공연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오는 26일 보건소에서 방어력이 약해지고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꺼꾸리의 세균나라 여행’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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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처인구보건소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공연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에게 인형극을 통해 친근감과 예방접종에 대한 바로 알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병에 걸린 꺼꾸리가 꿈속에서 세균나라 대마왕의 각종 세균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지만, 평소 예방접종을 잘하는 튼튼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앞으로 예방접종을 잘 받기로 약속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어린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예방접종을 많이 받아야 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건강한 용인 어린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개인은 19일부터 21일 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324-4926)로 신청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