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급쌀 생산기술 및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심사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고품질 원료곡물 생산을 위해 최고급쌀 생산기술 및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전도복된 포장,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을 심사하며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 처리되고 불합격된 포장은 수확후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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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경영비 절감을 통한 국내외 경쟁력 제고로 백옥쌀 산업발전과 품질, 안전성을 보장하는 브랜드쌀 생산․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1,086.6ha 면적에 900여 농가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기술센터, 농협, RPC, 단지장으로 구성된 20개조 심사반(33명)을 운영해 필지별 맞는 품종재배와 혼종여부 등 1차 품종심사를 진행했다. 최고급쌀 생산 및 백옥쌀GAP생산단지는 용수원 및 토양오염 최소화, 저농약, 위해요소 차단 등 안정적으로 생산을 위한 수질, 토양 중금속 검사를 벌였다.
단지에서는 토양환경 보존을 위한 맞춤비료공급, GAP인증, 참여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재배매뉴얼을 준수토록 해 단백질 함량 6.3%이하, 완전미율 96% 이상, 품종순도 95% 이상의 최고급 용인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단지에서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고시히카리와 추청벼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