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보건소, 재래시장 절주 캠페인 실시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 용인재래시장에서 추석연휴 기간동안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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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절주 캠페인은 술에 관대한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 잡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재래시장에서 음주로 인한 질병 유형, 적정음주량 기준, 음주관련 건강상식, 올바른 음주요령 등을 어깨띠, 피켓,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해 술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와 음주예방법을 쉽게 공감토록 했다. 또한 음주사고 없는 건강한 중추절을 위한 범시민 절주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10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음주의 문제점 및 음주로 인한 폐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이 본 어른들의 음주모습’을 그려보게 하여 아이들이 직접 그린 술 취한 엄마 아빠의 모습을 통해 어른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2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