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타운, 하계 전기절약 6.5% 달성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하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복지행정타운 에너지절약 세부추진 방안에 의거, 에너지 절약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행정타운 전기사용량을 동기간 전년대비(2011.6.1~9.21) 6.5%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계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해 행정타운 내 △냉방온도 제한 △피크시간대 냉방기 3회 순차 운휴 △복도, 지하주차장 등 최소 조명 사용 △전기 일일사용량 분석과 주간 사용량 보고 △옥외 전광판 가동시간 변경 △태양광 발전 공기단축 등 다양한 방안을 실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다<?xml_namespace prefix = o /?>
시는 지난 2011년에도 행정타운 내 에너지효율등급 개선공사를 시행 전년대비 전기 사용량 6.9%를 절감한 바 있다. 지난해 용인시는 행정타운 시청사와 시의회청사 LED 소방유도등 설치, 회전문 설치, 민원실 유리칸막이 및 전동창호 설치, 커튼월 단열패널 설치, 어린이놀이터 LED투광기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용인시 회계과 장경순 과장은 “올해 용인시는 행정타운에 전국 지자체 청사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보일러 초음파 스케일 방지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 신.재생 에너지 설비와 에너지 절감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도로 전력과 가스 등 에너지 절감 노력을 기울여 전국 으뜸가는 에너지 절약 청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