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생활개선연합회’ 동참

  • AD 소연기자
  • 조회 155
  • 2025.02.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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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시청 시장실 방문…지난해 4월·10월 용인농촌테마파크 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 100만원 기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연합회가 지난해 4월과 10월에 열린 용인농촌테마파크 축제에서 직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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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선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장과 회원 6명은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연합회에서 평소 치매 어르신을 돕는 봉사활동도 하고, 취약계층에 반찬 봉사와 제과제빵·규방공예 재능기부 등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활발하고 훌륭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선 회장은 “이번 기부는 농촌테마파크 축제행사 먹거리 장터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에는 약 34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농촌여성 후계세대 양성, 지역 돌봄 재능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 처인구보건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치매 어르신 동행 지원 등 225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 했으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해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로부터 ‘생활개선회 우수 연합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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