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진행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포곡읍사무소 대회의실과 자치센터에서 처인구 포곡시설채소연합운영위원회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근력, 유연성 등 운동 능력향상으로 농작업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퇴행성 및 근골격계 질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우선 혈액순환, 유연성, 근력 등 기초체력 증진, 근신경계 소통과 안전성, 어깨·척추·골반 안전성, 일상생활 및 작업현장 신체 적응력 등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재활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짐볼, 튜빙밴드, 폼롤러 등 기구를 활용해 심폐, 근력,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신체 균형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은 농업인에게 특화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력을 높이고 노인, 남성, 여성 등 계층별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