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장,장례식장,봉안당 등 주요시설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주요 현안 사업인 원스톱 첨단장례시설 ‘용인 평온의 숲’의 주요 시설을 금년 12월 말 개장하기로 하고 오는 10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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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초 준공 예정일인 2013년 7월 보다 7개월 앞당긴 것으로 용인시는 시민들의 장묘예식 불편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조기 개장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금년 말 개장되는 용인평온의 숲 주요 시설은 화장장, 장례식장, 봉안당, 관리동, 진입도로 등이다. 개장 시 용인시민은 장례,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저렴한 비용의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장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조경시설과 자연장지 등 일부 부대시설은 내년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용인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현재 공정율 75%로 공사가 진전되고 있다.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20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그리고 장례식장 12실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