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왕산리 경안천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와 경관 개선 등을 위해 조도 확보가 어려운 경안천교 구간에 1억 4500만원을 투입, LED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크기변환]11-2. 경안천교에 설치한 야간 조명.jpg 3717431399_1751254941.31.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506/3717431399_1751254941.31.jpg)
시는 주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경안천교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기변환]11-1. 경안천교에 설치한 야간 조명.jpg 3717431399_1751254955.62.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506/3717431399_1751254955.62.jpg)
처인구 관계자는 “전대리 인도교 야간조명 설치 공사에 이어 경안천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고, 야간에 보라색, 붉은색, 백색 등의 조명이 교량을 밝히며 경안천교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