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도시건설 10년 기념‘평생학습축제’연다 -
- 지역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성과발표회, 한글시화전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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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즐거움과 감동을 용인에서..’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용인시문화예술원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학평생교육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용인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 건전한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며 평생학습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학습복지 도시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9일 기념식에서는 10년간 지역 평생학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유공자를 표창하고 용인시민학교, 수지기타하모니 등 10개 우수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활동사례 등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선보인다.
식전행사로 작년 평생학습축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남사면주민자치센터 ‘어울림풍물패’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평생학습도시 건설 추진 10년’기념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기념식 직후 평생학습축제 기념으로‘할머니는 1학년’영화상영도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제566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작품을 모은 ‘한글 시화전’을 열며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캠페인’인 홍보체험전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는 한 분 한 분의 학습자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만남과 성장의 장”이라며 “그동안의 학습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격려 받고 다시 나누어 주는 일련의 과정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여성회관 평생교육팀 031-324-3058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