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경연 통한 시민화합의 장 마련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3일(토) 오후 7시 용인문예회관 처인홀 대공연장에서 ‘2012 용인시민가요제’를 연다.
용인예총, 연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의회가 후원하는 ‘용인시민가요제’는 가요경연을 통한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대중 예술적 자질을 발현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7일 예선을 거친 본선진출자 14명이 선발되어 감춰진 끼와 장기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서 선의의 경합을 벌이게 될 이번 가요제에는 '이제는' '내일이 찾아오면' 등의 히트곡을 부른 ‘서울패밀리’와 ‘세미’ 등 초대가수 공연과 ‘황진희’를 비롯해 전문예술단의 공연도 곁들여져 시민들에게 대중가요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본선진출자 중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가리고 특별상, 인기상도 주어지며 입상자에게는 (사)한국연예협회 회원가수로 활동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가요제가 시민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 문화예술 향유와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구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4535 <사>용인예총 연예협회 031-337-133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