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부처님오신날 맞아 ‘2026 용인시민연등축제’ 개최

  • AD 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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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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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처인구 일원서 법요식, 연등 행진…불교사암연합회 백미 2000㎏ 기탁 -

용인특례시는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7일 처인구 마평동 세리박위드용인 광장에서 열린 ‘2026 용인시민연등축제’에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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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불교사암연합회와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용인불교사암연합회장 정호스님, 불교계 인사, 불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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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문화 공연, 봉축법요식, 연등 행진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축법요식에서는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봉축사, 봉행사 및 법어, 발원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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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리에서는 용인불교사암연합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시에 백미 2000㎏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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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법요식이 끝난 후 시민들은 삼삼오오 등불을 들고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중앙지구대 앞 삼거리, 처인구청을 거쳐 다시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돌아오는 약 3㎞ 구간을 행진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기고 가정의 평화를 기원했다.

 

류 제1부시장은 “시민연등축제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덕행을 실천해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라며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우리 사회에도 상생과 화합의 빛이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용인불교사암연합회장 정호스님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를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취지로 매년 시민연등축제를 열고 있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봉축의 연등 하나하나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이 되고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넘어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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