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차량등록과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고객의 입장에서...」라는 주제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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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일일 평균 약3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민원처리 부서라고 할 수 있는 차량등록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기존 강의 형식의 교육을 벗어나 자체 교육으로 준비했다.
교육은 업무로 바쁜 직원들의 시간을 아끼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 시작 전 아침 8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용인시 차량등록과 전재영 과장이 직접 일선에서 민원을 상대하고 접하면서 경험한 민원 응대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민원인을 맞이하는 요령을 중심으로 민원 처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호칭부터 전화 받는 요령 등 민원 응대와 민원처리 시 본인이 체득한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맞춤형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차량등록1팀 김미영 실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언행에서부터 친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보다 더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하도록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