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경로의 달‘효 한마당’ 성황

  • AD 소연기자
  • 조회 219
  • 2012.10.17 22:49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759
 
- 용인문인협회 주관, 500여명 어르신 위로 -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면장 유기영)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고취하고자 어르신들을 위한 효 한마당 공연 행사를 지난 13일 이동면 송전초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지부장 함동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로 행사에 이동면 각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낭송과 국악공연,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대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리랑 예술단의 공연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대한공수도연맹 용인체육관의 공수도 시범과 유해용 섹스폰 동호회의 섹스폰 연주가 선보였다. 본 행사로 경기시낭송협회 배명숙 회장과 전문시낭송가협회 이춘우 회장의 시(詩)낭송에 이어 ‘시(詩), 북에서 놀다’의 주제로 아리랑 예술단이 가을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수놓은 효 한마당 공연을 통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과 효행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해드려 보람이 크다”며 “효 행사를 자주 마련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