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출근시간대‘정기이용권버스’운행 추진

  • AD 소연기자
  • 조회 308
  • 2012.11.15 16:54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846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불편 제로화를 위한 대중교통 4S운동의 일환으로 ‘정기이용권버스 운송사업’을 추진한다.
<?xml_namespace prefix = o /?>
용인시는 출근시간대 서울행 광역버스 차내 혼잡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규칙’ 개정에 맞춰「정기이용권버스(일명 멤버쉽 버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1월 8일 운송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고, 12월에 사업자 선정을 거쳐 2013년 1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정기이용권 대상버스는 출근시간(07:10, 07:30)대 용인 지역(처인,기흥,수지)에서 서울로 1일 4회 운행하는 지정좌석제버스이다. 운송사업자가 이용자를 월단위로 모집하고 1개월간 이용권을 부여하며, 정차 정류소 및 이용요금은 사업자가 신고하고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이용권 버스 운행을 통해 자가용 이용자를 흡수, 도심지 교통혼잡 완화 효과를 이끌어내고 용인시민의 서울행 출근 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시민불편 제로화 4S 운동은 대중교통종합행정의 일환으로 Smile․Simple․Speed․Soft 운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대중교통분야 시민 권익 보호를 목표로 적극 활성화되고 있다.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