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규 시장, 겨울철 도로제설 장비.자재 및 제설취약구간 현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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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은 7일 예년보다 일찍 다가온 겨울철 강설에 대처하기 위해 처인구 제설 적환장을 방문,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제설 적환장 현장에는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건설교통국장, 하천방재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오후 3시부터 4시경까지 제설장비 자재·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제설대책 추진 상황 및 피해방지 대책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겨울철 도로제설에 필요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동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학규 시장은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 불편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와 자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해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시정 발전 전략인 ‘생활이 편리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한편, 용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겨울철 재난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13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연중무휴 상황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국도. 지방도 등 1,275개 구간(총1,850㎞), 응달지역 상습결빙구간 등에 책임자. 장비업체를 지정 운영하며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 실시와 협약 체결을 통해 제설업무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