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노인대학’ 신입생 응원

  • AD 소연기자
  • 조회 618
  • 2024.03.29 21:04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giheunggu&wr_id=2964

- 이 시장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 -

- 2년 동안 배움 여정 시작90세 어르신도 노인대학 신입생 입학 -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특별한 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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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과 28기흥노인대학용인노인대학입학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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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용인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 기흥노인대학은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11월까지 매주 총 6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교양과 시사,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난 26일에는 12기 기흥노인대학입학식이 기흥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생과 내빈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노인대학의 신입생 중 최고령 학생은 장석동씨(?88)와 임옥춘씨(?88).

 

28일 처인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도 이색적인 풍경의 입학식이 열렸다.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가 주최한 24기 용인노인대학 입학식에는 130여명의 학생과 내빈이 참석해 학업에 대한 열정을 서로 응원했다.

 

24기 용인노인대학의 교육생은 총 120명이다. 이 중 유병원씨(?90)가 최고령 신입생으로 기록됐다. 남학생 중에는 이재기씨(?87)가 최고령 학생이다.

 

용인특례시에는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 부설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다. 처인구에는 총 4곳의 노인대학이 있고, 기흥구에는 5곳이 마련됐다. 수지구에도 지난해 2곳의 노인대학이 설치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시장 취임 후 이 나라를 발전시킨 어르신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2년의 배움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는 노인대학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홀몸 어르신의 생활을 돕기 위해 형광등이나 수도꼭지 등 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인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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