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용인특례시,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 14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 AD 소연기자
  • 조회 80
  • 2025.04.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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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대출 인기도서 포함 시민 선정 올해의 책 등 200여권 이용 가능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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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지칭한다.

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마북동 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구 마을버스 정류장)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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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엔 인기도서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책 200여권이 비치됐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1인당 3권씩 14일 동안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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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는 처인구 5개소(시청, 중앙시장역,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역북동·원삼면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5개소(기흥역, 보정·기흥·상갈·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4개소(죽전역, 성복역, 신봉·동천 행정복지센터) 등 스마트도서관 1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연말 용인의 도서관 회원수는 시민의 37%404685명으로 경기도에서도 압도적으로 많고, 대출 권수도 600만권이 넘는다수지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대출 권수 1위를 차지했고, 도내 대출 권수 상위 50위 안에 용인지역 도서관 19곳 중 12곳이나 있다. 우리 용인 시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시민들의 독서 열기에 부응코자 스마트도서관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도서를 대출한 시민이 22000명을 넘었고, 대출 권수도 4만권 가까이 된다“14번째 스마트도서관이 마북동에 생겼다. 인기 있는 도서는 거의 다 비치돼 있고, 상호대차 서비스도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활발히 이용하면서 독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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