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에이스동백타워, 수지구청 등 총 4곳에서‘2019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등 총 119개사 약 150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올해 진흥원 사업은 시제품 제작지원, 콘텐츠 제작지원, 디자인 제작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인증·특허출원지원 △마케팅(디자인) 지원 △시제품제작지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콘텐츠 제작지원 △ICT디바이스랩운영등이 있으며, 관내 예비창업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흥덕IT밸리, 에이스동백타워 등 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식산업센터들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 추진되는 분야별 지원사업의 내용과 일정 등을 쉽게 설명해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신청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사업소개가 끝난 후 각 사업별 담당자와 기업 간 1:1 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고 새로운 사업을 미리 파악하여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2019년 지원사업들이 널리 전파되어 관내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원은 원스톱 지원을 통한 선순환 구조가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여기계신 분들과 함께 공유·협력하고 현장과 꾸준히 소통해서 기업인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사업지원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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