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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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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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0개 업체의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9개 업체를 지정했다.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환경정화업체 ㈜용인청용환경, 농업회사법인 (주)행복한 사과 및 ㈜인성, 폐기물중간처리업체 ㈜ 대아환경, 건물종합관리업체 ㈜이푸른, 장애가족상담서비스업체 예송장애인가족협회 등 6개 업체이다. 조건부 선정 업체는 어르신 바리스타업체 연꽃마을(카페 휴), 전통주 제조업체 누리전통문화보존회, 친환경 유기농 토량개량제 업체 ㈜삼사라 등 3개 업체이다.
 
시는 지난 13일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근로자 고용비율,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 비율,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고 이와 같이 정했다. 조건부 지정업체의 경우 조건을 갖춘 후 지정서와 보조금을 교부할 방침이다.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용인형예비사회적기업들이 향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재정지원, 전문컨설팅 제공, 제품전시회와 기업연계 등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용인시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제품 우선 구매를 독려한다.
 
용인시에서는 현재 3개의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과 11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14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시는 시청사 1층 사회적기업지원센터(☎031-337-2528), 수지문화복지타운 1층 사회적기업제품 공동판매장 운영 등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오는 2월 26일에는 기흥역사 내에 용인시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개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 031-324-3843 385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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