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 예비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누리주식회사 지역특산주 용인석성주, 석향주 이날 2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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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1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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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회사법인 누리주식회사 백옥쌀 사용 지역특산주 용인석성주만들어

- 200여년 전부터 집안대대로 내려오던 옥수수 술 담는 비법을 특허등록

- 지난 2012년 시장님 면담후 용인지역 특산주 및 명품주 개발계획 입안

)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는 지난 20113200여년 전부터 집안 대대로 전수되어진 옥수수 술 빚는 방법을 전수받아 용인에서 옥수수와 백옥쌀로 전통약주를 복원하였다.

 

이후, 시장님 면담후 용인지역의 특산주가 없는 점을 착안하여 용인지역의 특산주 및 명품주 복원 계획을 설정하고, ‘전통주의 제조방법이라는 타이틀로 특허청에 특허 출원후 지적재산권을 등록(특허제10-1186346)하였다.

 

사단법인은 사단법인체로서 주류 제조업을 영위할 수 없는 관계로 법인의 농업인 이사 몇분과 같이 농업회사법인 누리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제조장 건립을 위하여 용인시 자산을 공매를 통하여 백암면 가좌리 100-1번지를 매입하였다.

 

토지 개발행위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장을 건립하고, 용인시 농업정책과에 지역특산주 제조면허 추천을 받아 국세청에 신청하여 약주 및 탁주 제조면허를 획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장 식품영업등록을 필하였다.

 

이후, 시장님 면담후 용인지역의 상표등록의 필요성을 언급하시면서 용인시 지역특산주의 명칭에 걸맞는 용인석성주(석성산)로 이름을 작명해주시어 법인에서는 특허청에 용인석성주용인막걸리’, ‘용인석향주3종을 상표 등록하였다.

 

용인지역 특산주인 용인석성주를 만들게된 배경으로는 사단법인 누리전통문호보존회는 문화관광부및문화재청소관 사단법인으로 20055월 등록후,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우리의 소리 국악공연 및 조선시대 선비문집(문산집-원삼면 문촌리 이주국장군 후손)발굴 번역사업을 진행하면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음식과 조리관련 서적을 함께 발굴하였다. 이후, 전통 가양주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안동김씨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200여년된 술 빚는 비법을 법인 상임이사의 선친으로부터 전수받아 용인 특산품인 백옥쌀과 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하여 한약재를 첨가한 후, 30여회의 복원과정을 거치면서 표준화된 레시피를 개량화 한 후, 전통주의 제조방법으로 특허 출원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향후 용인 지역특산주로서 자리매김하는 명품주를 개발하고자 2년간의 각고의 노력의 결실로 오는 120일 용인시 중앙에 위치한 석성산(경기도 용인시의 중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71m). 기흥구와 처인구에 걸쳐 있는 용인의 진산이다. 일명 보개산(寶盖山) · 성산(城山)으로도 불리는데, 용인현읍지대동지지등에 "보개산은 현 동쪽 13리에 있다. 일명 석성산(石城山)이라 불린다."라는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을 알리기 위하여 시장님의 작명으로 상표화한 용인석성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의 전통술은 탁주, 약주, 소주로 나누어지는데 이 세 가지 가운데 탁주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탁주에서 재()를 제거하여 약주가 되었고, 이를 증류하여 소주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약주란 원래 중국에서는 약으로 쓰이는 술이라는 뜻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용주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한국에서 약주라 불리게 된 것은 조선시대 학자인 서성의 어머니가 술을 빚어 팔았던 동네가 지금의 약현동(藥峴洞) 이며, 그의 호가 약봉(藥峰)으로 약현에서 만든 술이라는 의미에서 약주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용인석향주로 명명,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이유는 안동지방에 전해오는 오래된 요리책 중 온주법에 석향주라는 사대부가의 술 이름이 있어 명칭을 차용했으며, 술 빚는 비법도 안동 김씨에서 대대로 전해진 그대로 복원했기 때문이다.

 

한편, 용인석성주의 제조방법은 찹쌀과 멥쌀을 밑술로 수정산 지하 암반수에 토복령, 당귀, 황기, 감초, 연잎, 대추, 영지, 생강, 흑마늘, 뽕나무 등 한약재를 첨가 발효시킨 다음, 용인백옥쌀과 찰옥수수로 고두밥을 지어 전통 누룩과 함께 정성껏 빚는 전통적 방법을 고수한다.

 

조혜영 대표이사는 “200여년 전 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옥수수술을 용인지역 대표 명품주를 만들려는 의지로 복원에 노력해 왔다지역 농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주를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1930925084_1389891036.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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