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분례)는 24일 풍덕천2동 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육개장, 떡, 과일 등을 나누는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했으며 6개 유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포도, 참깨 등 용인시 우수 농산물을 비롯해 미역, 멸치, 다시마 등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값싸고 질 좋은 농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매수익은 연말‘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풍덕천2동 관내에 위치한 수정교회에서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적극 참여하여 선행의 좋은 수범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오분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작은 정성들이 이어져 풍덕천2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풍덕천2동 박한수 팀장 324-8630 로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