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12월 다문화 인식개선 5개 프로그램 운영 -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10월 8일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속 다문화 세상’을 주제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패널시어터 교육, 북아트교실, 다문화 인형극, 작은도서관 인형극, 다국어스토리텔링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다문화동화와 함께하는 패널시어터 교육’(10.8~12.10, 매주 목 10:00~12:00) 은 시청각실에서 총10강으로 진행된다. 여러 나라의 동화를 읽고 그림인형을 활용한 동화구연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팀 수업이며,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북아트로 만나는 다문화교실’(10.21~11.20, 매주 수·금 16:00~18:00)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다문화 인형극 ‘다름이와 틀림이’는 10월 22일 오후 5시에 시청각실에서 공연된다.
작은도서관 인형극 ‘내친구 번개야’는 관내 5곳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열린다.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수지 푸르지오 푸른작은도서관, 광교 45단지 꿈터도서관, 동백 굿모닝힐 해든도서관, 언남동 장미도서관, 흥덕 자연&BOOK 작은도서관 등을 찾아간다.
‘다국어 스토리텔링’ 과정(12.9~18)은 어린이실 유아방에서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이란, 일본, 몽골 등의 국적을 가진 다문화 선생들이 직접 그 나라의 동화를 읽어주고 전래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부도서관 수서열람팀 324-8971 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