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 불편 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진행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미용실 출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깥출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신봉동은 10일 이·미용협회 수지구지부와 함께 장애인 9가구에 대해 현지 실사를 했으며, 15일부터 직접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지 방문 중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비록 거동이 불편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분들을 만나 봉사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는 것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용협회 사무국장은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 봉사에 동참해 준 수지구 이·미용협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감성 있는 복지로서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 추진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신봉동 임양희 팀장 324-8651 로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