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제 8회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연말연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11월 한달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주기 위해 미취학 아동대상 ‘고글 쓰고 걸어보기’ 체험 및 ‘음주예방 애니메이션 상영’, 초등학생 대상 ‘고글 쓰고 다트 던지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죽전캠퍼스 단국대를 찾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글 쓰고 걷기, 절주서약서 작성하기’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 퇴근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죽전역, 풍덕천 사거리에서 ‘술자리 문화 함께 바꾸어 가요’ 로 집중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음을 유발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꾸어 가는 지역 분위기 조성이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권봉정 팀장 324-8943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