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주차난 해소 위해 100여대 주차공간 마련 -
용인시 수지구는 상습 주차난을 겪고 있는 수지구 성복성당 주변에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개설, 지난달 31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개설된 곳은 성복동 360-1번지 일대 2,800㎡의 도로부지로, 해당 부지에 경수고속도로 영업사업소가 이전할 때까지 약 3년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곳은 성복성당과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밀접해 있어 주말이면 차량이 몰리면서 주택가 이면도로가 큰 혼잡을 겪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개설로 주민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라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시민공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 건설도로과 김광철 팀장 324-842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