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주민 소통의 날, 육완식 강사 초청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동장 박옥신)은 27일 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과 함께하는 직원 친절·청렴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신봉동은 대민행정 개선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주민과 소통의 날’로 정해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등 지역주민을 강사로 직원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월 교육은 육군준장 특전사령관으로 예편하신 육완식 강사를 모시고 진행됐다. 육완식 강사는 45년간 군에 몸담으시며 1988년 대한민국 올림픽 총 안보담당을 끝으로 일평생 오직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지난날의 경험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셨을 때마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에 항상 고마움을 느꼈다며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모성수 직원은 “개인으로는 가질 수 없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에 감사드리며 벌써부터 다음 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