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제4회 3대통합 가족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사랑, 노인사랑, 이웃사랑을 주제로 펼쳐진 가족걷기대회는 성복천 4km 걷기 외에도 먹거리 장터, 바자회, 건강박람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건강박람회는 굿모닝보청기 용인광교센터, 다비치안경 수지점, 분당척병원, 성장센터 키네스(Kiness), 수지구보건소, 손태석발가락교정구, 용인수지예스병원,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에 위치한 11개 단체가 함께하며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의 김현숙 관장은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향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가족걷기대회에는 300여 명의 가족걷기대회 참가자 외에도 건강박람회, 먹거리 장터, 바자회 등 총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