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보건소, 올바른 영양섭취 강조 -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지난 4~21일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 등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과식과 폭식 하지 않기, 지방 나트륨 적게 먹기,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신체활동 등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습관을 갖고 스스로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