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발마사지 교육’ 실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29일(토)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발마사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마사지 이론 강의를 듣고, 강사님의 시범에 따라 2인 1조로
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들의 발마사지 실습을 하였다. 처음에는 발마사지 받으며 많이 부끄러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이 해주는 발마사지가 시원하다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발마사지는 11월 5일 용인시 모현면에 위치한 예닮마을 양로원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발마사지 봉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의 결과보다 목적과 준비과정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미래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을 구축하고, 재단 신동빈 상임이사의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 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청소년프로그램 문의는 전화 328-9883 또는 홈페이지 (www.suji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