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광교호수로 숲속마을에 있는 작은도서관에 주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평생학습 공간’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생학습 공간은 주민자치센터가 지난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작은도서관 지하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자치센터는 이날 현판식을 가진 후 이곳에서‘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
자치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