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23~26일까지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기증한 헌옷, 신발, 책 등 300여개의 중고물품과 용인 백옥쌀 320㎏으로 만든 떡국 떡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은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쌀독 채우기 쌀 구입,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금 등으로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