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2일 주민센터앞 광장에서 나눔장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죽전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회원 및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와 장난감, 책, 잡화 등 5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1천원~3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죽전2동은 행사로 얻은 수익금 56만9,350원을 용인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올해 분기별로 나눔장터를 열고 자원재활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