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구청과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일대에서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체 제작한 청렴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사무실에 청렴 관련도서 30여권을 비치해 ‘청렴소책방’을 운영하며 매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등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