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기타 동호회 회원들이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성복동 주민자치센터 기타강좌 수강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것으로‘길가에 앉아서’ 등의 기타 명곡 5곡이 연주됐다.
기타를 연주한 동호회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서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금번 활동은 자발적인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연계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