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수지노인복지관의 증축을 위해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의 협조를 받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2년 5월 개관해 지상 3층 연면적 2,2431㎡로 건립되어 일평균 1,4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시설 이용 인원의 꾸준한 증가로 이용 공간이 부족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수지 노인지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연면적이 모두 증가되어 이용자의 불만이 조금은 해소 되리라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