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수지구 세무과 직원 봉사모임인 ‘수세미 봉사단’은 지난 29일 수지구청 3층 영상정보실에서 직원 22명이 코코넛바디로션 22개를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바디로션을 만들어 동천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성심원에 기증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강한 재료로 로션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