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 5가구에 식료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쌀, 수박두유, 참치캔 등의 식료품과 무릎보호대, 파스 등의 의료용품을 전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가 없는 한 가정에는 선풍기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형편이 어려운 홀로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을 챙기고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홀로어르신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