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4일에 용인시 관내 14~19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 2차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나비효과’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며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오는 24일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완속여과지와 정수장을 살펴보고, 정수과정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물과 환경전시관에서 자연환경과 인간생활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소중한 물을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