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평생교육과 직원들이 17, 18일 천연 재료로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어 수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면서 직원들이 청렴봉사의 참뜻을 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바디로션 8개와 비누 85개를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과의 특성을 살려 화장품과 비누 만드는 법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