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오는 22일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북카페에서 미취학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50여명의 유아와 보호자들은‘아기배달부 스토크’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동은 지난 2018 부터 분기별 1회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우리동네 맘(mom)대로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는 누구나 선착순 입장해 관람할 수 있고 유아를 위한 돗자리석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동 관계자는 “부모들이 유아를 데리고 극장에 가기 쉽지 않아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