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스마트도서관’4호점 신분당선 성복역에 오픈

  • AD 소연기자
  • 조회 2964
  • 2019.06.22 01:04
  • 문서주소 - http://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sujigu&wr_id=1960

- 용인시, 신간?추천도서 등 450여권 비치연중무휴 지하철 운영시간 이용 -

 

용인시는 20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스마트 도서관’ 4호점을 신분당선 성복역 대합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성복역은 지하철 승객이 일평균 27천여명이 넘고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관내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2016년 기흥역에 1호점, 2017년 죽전역에 2호점, 2018 운동장?송담대역에 3호점이 생겨 시민들이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 이용하고 있다.

성복역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본체와 서고로 구성되었으며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아동도서 등 이용이 많은 도서 위주로 450여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지하철 운행시간인 새벽 530분부터 자정까지 365일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중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스마트 도서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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