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30일 다음 달 개장을 앞둔 성복동 23번지 일원 롯데몰 수지점 현장 점검을 했다.
쇼핑몰 개장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나 주민 불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홍동 수지구청장과 롯데몰 관계자 등 26명은 쇼핑몰 차량 진출입로와 버스?택시 승강장 위치, 성복역까지 보행동선을 살피며 주변 교통 상황을 체크했다.
더불어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폐기물?불법광고물로 인한 불편사항도 점검했다.
구는 쇼핑몰 개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2개월 동안 현장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